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교보문고 2021. 6. 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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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Book Cafe]

◆AI하라

/인공지능 누가 먼저 시작하는가?/

사람이 하기에는 너무나도 반복적이고 단순한 일들이 있다. 출근해서 온종일 눈이 빠지도록 CCTV를 바라보며 거의 일어나지도 않는 침입이나 사고를 감시하고 있어야 하거나, 전화를 걸어 똑같은 대사를 이름만 바꿔서 설명해줘야 하는 등의 일…. 누군가가 꼭 해야 하는 일이긴 하지만 참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일을 인공지능(AI)이 대신할 수 있다면?

 인간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AI와 로봇이 담당하게 하고, 인간은 더욱 고차원적인 일을 하게 하는 것! 이게 바로 저자들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영역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AI 혁신을 소개한다. 기술 혁신이 절실한 기업이라면 AI를 해야 한다. 많은 기업이 AI 서비스 도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지만 여전히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얼마나 효율을 낼 수 있을지 막연한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마인즈랩이 고객사와 함께 일궈온 성공 스토리를 통해 많은 기업이 안고 있는 AI에 대한 막연함과 답답함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AI가 어떻게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바꾸고 있는지, 인사이트와 접목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유태준·최홍섭/brainLEO

◆고전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하루를 채우는 고전 한 줄의 힘/

무엇이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그 안에서 끊임없이 비교하고 경쟁한다. 속도와 경쟁으로 점철된 시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 나의 주관과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진실로 날마다 새롭게 변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알 수 없어 막막하고, 막막하기에 불안한 인생의 기점에서 우리가 수없이 마주했던 고민들은 이미 오래전 위대한 학자들도 똑같이 했던 인생의 고민들이다. 시간의 축적이 만든 고전 속 지혜는 우리의 어지러운 마음을 잡고 이정표를 세우는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동서양 고전에 담긴 불변의 진리와 인생에 관한 예리한 통찰에 관해 이야기한다. 공자부터 소크라테스까지, 고전을 통해 어제의 삶에서 찾은 세 가지 삶의 태도와 내일의 삶을 채워줄 네 가지 공부를 말한다. 나를 '완성하고', 품격을 '높이고', 인생의 진리를 '통찰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길을 안내한다.

조윤제/21세기북스

◆더 프랙티스

/실행과 연습의 놀라운 힘/

이 책은 최고의 혁신을 이룬 기업 CEO, 세계적인 석학과 예술가, 억만장자, 전문직 종사자까지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사람들의 공통점에 관해 다룬다. 베스트셀러 작가 세스 고딘은 오랜 시간 그들의 삶을 분석하며 그들에게는 '꾸준한 실행력', 즉 프랙티스(practice)라는 공통분모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저자는 우리가 끊임없이 찾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성공 가능성은 뮤즈나 영감이 아닌 '프랙티스'를 통해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관련 주제를 가지고 워크숍 플랫폼 아킴보(Akimbo)에서 수차례 강연하며 전 세계 많은 독자의 멘토로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이 책은 그 강연의 핵심만 모아 담은 것으로, 당신의 삶에 최고의 변화를 선물할 실행 습관을 8가지 주제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단순한 기교나 처세에 집중하기보다는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적극적인 훈련을 통해 고난과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세스 고딘/쌤앤파커스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배움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다재다능한 존재다. 너무나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어 인간의 본질에 관해 정의하는 단어도 수십 가지다. 그러나 그중에 호모 사피엔스와 더불어 인간에게 가장 적합한 학명은 바로 호모 도센스(Homo docens·가르치는 인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사유에 머무르지 않고 가르치고 배우기 때문이다. 인간이 가진 폴리매스적 기질은 바로 이 가르치고 배우는 기질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그 지식을 활용하는 과정 속에서 오류를 최소화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만드는 학습 능력 덕분에 오늘날 인간은 눈부시게 발전하여 지구의 최상위 군림자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배움'에 관해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을까? 세계적인 인지, 신경과학자 스타니슬라스 드앤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배우는지 설명한다. 배움의 네 기둥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배우는지에 관해 파헤친다. 배움에 관하여 최신 뇌과학, 인지과학, 신경과학 연구를 연결하여 우리의 배움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스타니슬라스 드앤/로크미디어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돈의 흐름을 읽어야 돈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이 책은 이코노미스트인 저자가 돈 공부만 28년 한 모든 노하우를 쏟아 경제 흐름과 부동산, 주식, 투자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 즉 돈의 흐름을 읽는 법을 담았다. 돈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돈의 흐름을 읽는 법을 알아야 한다. 저자는 아들에게 물려줄 부의 유산으로 '돈의 흐름을 읽는 법'을 꼽았고, 돈에 관한 인사이트를 집대성해 불확실한 시대에 나를 지키는 현실적인 투자 방법을 알려준다. 은행과 증권사의 이코노미스트로, 국민연금공단의 투자 운용 매니저로, 경제·경영학자로 탄탄히 쌓아 올린 저자의 투자 이력은 불확실성이 큰 요즘 같은 코로나 및 저금리 시대에 어떤 길로 나가야 할지 선명한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에도 잘 알지 못하는 세 가지 금융 변수인 '금리, 주가, 환율'에 대한 관록 있는 분석은 경제 흐름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대중을 위한 경제 해설가로서 최신 경제 데이터와 이슈가 되는 핵심 쟁점을 놓치지 않고, 실제 세상과 돈에 관한 정보를 통찰력 있게 담아냈다.

홍춘욱/포르체

[교보문고 상품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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