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희 "윤여정과 초등학교 동창, 김수현 작가도 같이 만나"(집사부)[결정적장면]

서지현 2021. 6. 21.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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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희가 배우 윤여정, 김수현 작가와 인연을 밝혔다.

6월 2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장희 사부와 울릉도 이야기 2편과 신성록-차은우와 떠나는 마지막 여행이 그려졌다.

또한 이장희는 최근 윤여정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근황과 관련해 "난 그때 미국에 같이 있었다. 윤여정 씨와 국민학교 동창"이라며 "극작가 김수현 씨까지 다섯이서 굉장히 많이 만났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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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장희가 배우 윤여정, 김수현 작가와 인연을 밝혔다.

6월 2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장희 사부와 울릉도 이야기 2편과 신성록-차은우와 떠나는 마지막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희의 데뷔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54년 지기 절친 쎄시봉 송창식이 영상편지를 통해 등장했다.

송창식은 "내가 한 선배 집에 얹혀살 때 어느 날 장희가 오더니 '내가 가사를 쓸 테니 네가 곡을 하나 써봐'라고 하더라. 그렇게 탄생한 게 '창밖에는 비 오고요'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날 비가 왔는지 안 왔는지 기억도 안 난다. 장희는 아마 비가 왔다고 하는 것 같다"며 "그다음 주에 쎄시봉 식구들이 낚시를 갔는데 거기에 윤여정도 있었다. 그날이 윤여정 생일이라길래 그게 생일 축하곡이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장희는 최근 윤여정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근황과 관련해 "난 그때 미국에 같이 있었다. 윤여정 씨와 국민학교 동창"이라며 "극작가 김수현 씨까지 다섯이서 굉장히 많이 만났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신성록은 "주변에 스타들만 계시네"라고 감탄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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