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샤이니 민호 너무 피곤, 쉬고픈데 계속 농구하자고"(뭉쏜)[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6. 2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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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샤이니 민호의 승부욕, 농구 사랑에 피곤한 일상을 전했다.

6월 20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20회에서는 상암 불낙스가 지난주 여의도 불낙스와의 경기를 되새기며 특히 승부욕의 화신 샤이니 민호에 혀를 내둘렀다.

이날 상암 불낙스 멤버들은 지난 주 민호가 경기가 끝나고도 선수 마인드를 유지하더라며 "끝나고 다 악수하는 상황에 민호 선수가 '위에서 봐도 공격자 파울이었냐'고. 승부욕이 대단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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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동국이 샤이니 민호의 승부욕, 농구 사랑에 피곤한 일상을 전했다.

6월 20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20회에서는 상암 불낙스가 지난주 여의도 불낙스와의 경기를 되새기며 특히 승부욕의 화신 샤이니 민호에 혀를 내둘렀다.

이날 상암 불낙스 멤버들은 지난 주 민호가 경기가 끝나고도 선수 마인드를 유지하더라며 "끝나고 다 악수하는 상황에 민호 선수가 '위에서 봐도 공격자 파울이었냐'고. 승부욕이 대단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민호의 실제 절친 이동국은 그 후로도 농구하자는 전화가 걸려온다며 "피곤해 죽겠다"고 토로했다. 이동국은 "일요일은 쉬고 싶은데 자기 스케줄 빈다고 계속 농구장으로 나오라더라"며 다음주도 민호와 농구 예정인 스케줄을 전했다.

그래도 상암 불낙스는 민호의 세리머니가 유독 인상 깊었음을 얘기했다. 이후 멤버들은 민호처럼 유쾌함 가득한 세리머니를 정해보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뭉쳐야 쏜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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