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브레이브걸스, 사이코러스 웃음 공격에도 끄떡없는 '치맛바람' [어제TV]

이해정 2021. 6. 2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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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무더위를 타파할 시원한 '치맛바람'을 날렸다.

이날 방송된 '사이코러스'에는 대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신곡 '치맛바람'을 시원한 라이브로 뽐내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사이코러스는 브레이브걸스가 '치맛바람'을 부르는 동안 '롤린' 가사를 삽입하며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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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무더위를 타파할 시원한 '치맛바람'을 날렸다.

6월 20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2021년 2쿼터 최종 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된 '사이코러스'에는 대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저희는 브레이브맨이라고 소개한 적이 있다"며 "신곡 코러스를 한 번 더 부탁하려고 나왔다"고 소개했다.

유나는 코러스를 거절하는 황제성, 양세찬에 "드릴 게 있다"며 쇼핑백에 손을 넣더니 따귀를 선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이코러스는 신곡에 앞서 '하이힐'에 코러스를 넣기 시작했다.

브레이브걸스는 담배 제품명을 언급하는 강도 높은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민영은 "저희가 여름을 씹어 먹을 신곡 '치맛바람'을 가지고 왔다"고 말했고, 사이코러스는 "엄마들만 하는 거 아니냐. 사교육을 조장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브레이브걸스는 신곡 '치맛바람'을 시원한 라이브로 뽐내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사이코러스는 브레이브걸스가 '치맛바람'을 부르는 동안 '롤린' 가사를 삽입하며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브레이브걸스는 예쁜 비주얼은 물론, 더욱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실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여름을 제패하기 위해 돌아온 브레이브걸스의 '치맛바람'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17일 미니 5집 'Summer Queen'을 발매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Summer Queen'에는 타이틀곡 '치맛바람'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돼있다.

(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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