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박군에 서운함 폭발 "강철부대선 온 힘 다하더라"(미운) [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희철이 박군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6월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단합대회 이후 김종국에게 소환된 가수팀 이상민, 김희철, 박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앞서 진행된 '미우새' 아들 단합대회에서 초라한 성적을 남긴 가수팀을 소환했다. 이어 김종국은 이상민, 김희철, 박군에게 책임을 물었다.

이 가운데 김희철은 박군을 향해 "원흉은 얘다. 너 '강철부대'에선 온힘을 다하더라? 거기선 '안되면 되게 하라' 이러더니 여기선 '형 안되면 어쩔 수 없죠 헤헤' 하던데 너 때문에 진 거 아니냐"라고 투덜거렸다.

이에 박군은 "저 진짜 최선을 다했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박군이 제일 열심히 했다. 지금 서있는 자세부터 보라"고 박군을 두둔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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