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권재관, 2005년부터 총 6천모 절개술로 심어..임미숙 "모모임 최고"(1호가)

박정민 2021. 6. 21. 0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재관이 탈모로 6천모를 심었다고 밝혔다.

김경아는 딸 트리트먼트를 까먹은 권재관에게 "린스 모르냐. 머리숱이 없어서 모르냐"라고 촌철살인을 날렸다.

권재관은 "탈모 연합 있으면 너 고소 당해"라고 말했고, 김경아는 "안 그래도 김학래 선배님한테 자기가 (모모임) 초대 회장이라고 투서를 넣으려다가 말았어. 거기 지금 2천모, 3천모로 대장 먹으려고 한다"고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권재관이 탈모로 6천모를 심었다고 밝혔다.

6월 2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김경아-권재관 부부 일상이 공개됐다.

김경아는 딸 트리트먼트를 까먹은 권재관에게 "린스 모르냐. 머리숱이 없어서 모르냐"라고 촌철살인을 날렸다. 이를 들은 권재관은 "그게 머리숱이랑 무슨 상관이야"라고 분노했고, 김경아는 "엉켜본 적이 없으세요?"라고 놀렸다.

권재관은 "탈모 연합 있으면 너 고소 당해"라고 말했고, 김경아는 "안 그래도 김학래 선배님한테 자기가 (모모임) 초대 회장이라고 투서를 넣으려다가 말았어. 거기 지금 2천모, 3천모로 대장 먹으려고 한다"고 웃었다. 권재관은 비웃으며 "그건 눈썹이지"라고 말했고, 김경아는 "우리 신랑 가면 명예회장인데"라고 맞장구쳤다.

권재관은 "나는 머리를 돌려꼈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2005년에 한 번에 2천모씩 총 3번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임미숙은 "6천모는 모모임 최고다. 그건 없었다"고 놀랐고, 김학래는 "그건 뒷머리를 다 옮긴 거다"며 감탄했다. 권재관은 "세 번 다 절개했다"고 밝혔고, 박준형은 "군대로 치면 상사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경아는 재관이가 탈모인 걸 알았냐. 그래도 사랑했나"라고 물었고, 권재관은 "죄도 아니고"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