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정준하와 다툼 해명 "감정 안좋은 건 NO, 그냥 극혐"(1호가)

[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수용이 정준하와 싸웠다는 이휘재 이야기를 재치있게 해명했다.

6월 2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1호가)에서는 모(毛)모임 멤버들이 세발식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휘재는 김수용이 정준하 때문에 야구 팀을 탈퇴했다며 두 사람의 어색한 사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멤버들은 "풀어라 풀어라"라고 외쳤고, 정준하는 "아니 뭘 풀어"라며 멋쩍어했다. 이휘재는 "수용이 형이랑 오랜만에 보는 거 맞잖아"라며 반박했다.

진실에 대해 묻자 정준하는 "이건 누가 봐도 휘재가 만들어낸 이야기다. 수용이 형이랑 불편한 관계였으면 여기 어떻게 나왔겠나"라고 웃었다. 김수용은 "감정이 아주 안 좋고 이런 건 사실 아니다. 그냥 극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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