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방송 "부셰르 원전 가동 중단..사나흘 지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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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영 전력회사 관계자는 "부셰르 원전의 가동이 19일부터 중단됐으며, 사나흘 정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로 인해 정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나 가동 중단의 구체적인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이란이 부셰르 원전의 가동 중단을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이란 핵 관련 관료는 지난 3월 미국의 제재로 금융거래가 막히면서 러시아산 원전 부품과 장비를 구하지 못해 원전이 중단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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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유일한 원자력발전소인 부셰르 원전의 가동이 중단됐다고 이란 국영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 전력회사 관계자는 "부셰르 원전의 가동이 19일부터 중단됐으며, 사나흘 정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로 인해 정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나 가동 중단의 구체적인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이란이 부셰르 원전의 가동 중단을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이란 핵 관련 관료는 지난 3월 미국의 제재로 금융거래가 막히면서 러시아산 원전 부품과 장비를 구하지 못해 원전이 중단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이란원자력청 제공,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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