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공유주방 1번가, 시리즈B 단계 투자 유치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유주방(shared kitchen) 스타트업 '공유주방 1번가'가 시리즈B 단계 투자 유치에 나선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공유주방 1번가를 운영하는 GFK(지에프케이)가 시리즈B 투자 유치에 나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공유주방 1번가는 작년 말 시리즈A 단계를 통해 벤처캐피탈(VC) 이수창업투자와 코나아이파트너스로부터 3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리즈A 클로징 후 약 6개월여만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공유주방(shared kitchen) 스타트업 ‘공유주방 1번가’가 시리즈B 단계 투자 유치에 나선다. 작년 말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한 지 약 6개월여 만이다. 추가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서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공유주방 1번가를 운영하는 GFK(지에프케이)가 시리즈B 투자 유치에 나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예상 투자 유치 규모는 50억~100억원이다. 기업가치는 500억원 수준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유주방 1번가 관계자는 “자체 자생하는 부분이 있어서 투자 유치 규모는 크지 않다”며 “추가 비즈니스 모델 진행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유주방 1번가의 경우 프랜차이즈와 제휴를 통해 공실을 최소화한 것이 차별점이다. 또 단순 공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배달 데이터를 분석해 메뉴 구성과 가격 분석 등 외식업 초기 사업을 안정적으로 꾸려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추후 이를 기반으로 프랜차이즈나 컨설팅사업에도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유주방 1번가는 작년 말 시리즈A 단계를 통해 벤처캐피탈(VC) 이수창업투자와 코나아이파트너스로부터 3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지난해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해 기관 투자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현재 성남점과 △구리점 △수원점 △홍대점 △당산점 △강남구청점 △월곡점 △상계점 △동탄점 △관악봉천점 △강남역삼점 △롯데슈퍼상록수점 △남양주평내점 △답십리점 △인천주안점 △강동성내점 △광진화양점 △서초점 △천안성정점 △가산디지털단지점 △부천상동점 △용답점 등 지점에 입점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만 189개다.
이광수 (gs8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 열흘만 대변인 사퇴로 삐걱…`전언정치` 혼선탓?(종합)
- 백신접종 속도내자 자신감 붙은 당국…모임·영업제한 빗장 풀었다
- [동행취재기]'대권 잠룡' 김동연이 토마토·양계농장을 찾은 이유
- 윤석열 측 "X파일 무대응 입장"
- “양도세 6천 덜 낸다”…1주택자 ‘숨통’ 시장안정은 ‘글쎄’
- '뭉쳐야 쏜다' 이동국, 농구 코트서 부활한 '라이언 킹'
- 상폐 한다는데 급등…업비트 '상폐빔' 주의보
- SBS 측 '라켓소년단' 인종차별 논란→인니어 사과…"모욕 의도 없었다"
- 에릭센, 수술 받고 퇴원..."엄청난 응원메시지 감사해"
- 마이크로닷 "부모님 출소 후 뉴질랜드 추방..평생 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