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놀지 못하는 일개미 갱생 프로젝트

2021. 6. 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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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랑 노는 베짱이' (21일 밤 11시 첫방송)

21일 밤 첫 방송되는 '개미랑 노는 베짱이'는 쉬는 시간 없이 일만 하는 일개미들에게 쉼 있는 베짱이의 삶을 살아보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비연예인 일개미들의 평범한 일상을 공개한 후 MC들과 함께 '쉼'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는 시간을 가져본다.

베짱이 MC로는 방송인 전현무, 가수 장윤정·김수찬, 방송인 김민아가 함께한다. 전현무는 "나는 스케줄을 모는 편이다. 쉬는 날을 꼭 만들어서 그날만큼은 베짱이가 된다. 그리고 하고 싶었던 걸 하나씩 해본다"고 일상을 전한다.

1회 방송에서는 '억 소리 나는' 게스트 이연복과 박종복이 출연한다. 상위 1% 톱클래스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은 새벽 5시에 시작되는 일상 공개와 함께 부동산 매물을 선택하는 기준 등 부동산 꿀팁을 전한다.

"방송은 가끔 하고, 저는 항상 식당 주방에 찌들어 있어요. 중국집은 쉬는 날이 따로 없기 때문에 저는 맨날 불 앞이에요"라고 말문을 연 49년 차 중식 셰프 이연복은 출근 전 아침 루틴과 자신만의 철칙을 공개한다. 일찍 기상해 반려견 생일이의 아침밥을 챙긴 그는 직업병 극복을 위한 운동을 한 후 출근 준비에 나선다. 뒤이어 가게에 출근한 그는 홀에서 손님을 맞이한 후 바로 주방으로 향해 빠르게 주문 요리를 만든다.

'일개미' 연복은 사위와 함께 여행길에 오른다. 바닷가에 있는 횟집에서 멋진 풍경을 보면서 회를 먹는 게 로망이었던 이연복은 여행 첫날 아침부터 회 먹방을 하며 베짱이로 분해 로망 실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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