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공직자비리 익명신고 운영..청렴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정부시가 공직자 부패-비리 행위 근절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은 외부 독립적인 전문기관이 운영하는 신고시스템과 연계해 신고자 익명성을 보장하고 신고 편의성-접근성을 높이는 신고시스템이다.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을 통해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시청 감사담당관 업무담당자에게 익명으로 통보-처리되며 신고 내용에 대해 철저한 보안 속에 조사 및 조치가 이뤄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가 공직자 부패-비리 행위 근절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김홍일 감사담당관은 20일 “익명신고시스템 도입으로 조직 내부의 부패, 비리행위 등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개선하고, 경각심 제고로 행정 투명성과 공정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은 외부 독립적인 전문기관이 운영하는 신고시스템과 연계해 신고자 익명성을 보장하고 신고 편의성-접근성을 높이는 신고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자체 운영 중인 신고제도의 신분 노출에 대한 불안감을 보완했다. 별도 회원가입 및 로그인 절차 없이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 IP 주소가 삭제되고 추적도 불가해 신고자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한다.
공직자 금품-향응 수수, 알선-청탁, 공금횡령 및 부당한 예산집행, 이권개입, 갑질행위 등이 신고 대상이며 시민-공직자 등 누구나 의정부 누리집(시민참여-신고센터-공직자부조리 익명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을 통해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시청 감사담당관 업무담당자에게 익명으로 통보-처리되며 신고 내용에 대해 철저한 보안 속에 조사 및 조치가 이뤄진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소원 "내 학력 위조 사건은 500만원 때문"
- 배우 이상아, 사무실 무단 침입 피해에 경찰 신고
- 박명수 "사우나서 다 벗고 있는데 송중기가 인사하더라"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배우 전승재,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정말 충격적" '지역 비하' 논란…피식대학, 사과 없이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