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지 59일 만에 이선호씨 장례식..부친 "잘못된 법령 고치는 초석" [포토뉴스]

평택 | 김기남 기자 2021. 6. 20. 23: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청년 노동자 이선호씨(23)가 경기 평택항에서 컨테이너 벽체에 깔려 숨진 지 59일째인 지난 19일 평택시 안중백병원에서 열린 장례식에 참석한 고인의 친구들이 아버지 이재훈씨를 위로하고 있다. 이씨는 “마냥 슬퍼하는 것보다 아이의 죽음이 잘못된 법령을 다시 고치는 초석이 됐다는 자부심으로 살아가려 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평택 | 김기남 기자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