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범잡'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 "비극적 사건의 아름다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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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비극적인 사건 속에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6월 20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알쓸범잡'에서는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출연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건의 배경이나 이면까지 잘 다뤄주셔서 알아두면 쓸데있는 방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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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비극적인 사건 속에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6월 20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알쓸범잡’에서는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출연했다.
이날 박준영 변호사는 “1회부터 꼼꼼히 지켜보고 있다”며 “저번에 권일용 교수님 나오셔서 조만간 나도 부르겠다 했다”고 말했다.
이미 ‘알쓸범잡’에서는 박준영 변호사가 맡았던 낙동강변 살인사건, 형제복지원 사건을 다뤘던 상황. 박준영 변호사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건의 배경이나 이면까지 잘 다뤄주셔서 알아두면 쓸데있는 방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종신이 “어쩌다 재심하면 떠오르게 된 거냐”고 묻자 박준영 변호사는 “홍보를 잘했다. 묵묵히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드러내놓고 했다. 언제부턴가 재심 사건을 주로 했고 성과를 내서 그렇게 불리게 됐다”고 대답했다.
정재민 법무심의관이 “수입도 별로 많이 안 되는 사건 아니냐”고 묻자 박준영 변호사는 “간접적 수입이 좀 있다. 알려지다 보면 방송 출연도 하고. 강연료도”라고 말했다.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는 “겸손하게 말씀하시는데 수임료를 낼 사정이 안 되는 분들 일을 맡아서 하시는 거다”고 설명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처음에는 이 사건 잘해서 좀 알려지고 싶은 개인적 욕심이 컸다. 몇 년 하다 보니 비극적 사건의 아름다움이 있다. 비극적인 사건 맞지만 그 사건 속에 사람들 이야기가 아름다웠다. 사건 속 사람들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tvN ‘알쓸범잡’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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