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브레이브걸스·유겸·뱀뱀·업텐션·김현철, 매력적인 신보 [이번주 뭐 들었니?]

김한길 기자 2021. 6. 2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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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1년 6월 셋째주에도 가지각색의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세븐틴(SEVENTEEN)부터 브레이브걸스(BraveGirls), 유겸(YUGYEOM), 뱀뱀(BamBam), 업텐션(UP10TION), 김현철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세븐틴, 미니 앨범 '유어 초이스(Your Choice)' (발매일 6월 18일)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는 감각적인 신스 베이스와 타격감 있는 비트가 매력적인 R&B 기반의 Pop 장르의 곡으로 세븐틴 특유의 에너제틱함과 매니쉬한 멜로디에서부터 느껴지는 이들의 강인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곡이다. 우지, 범주를 비롯해 방시혁(“hitman” bang) 프로듀서와 원더키드(Wonderkid) 등 하이브 레이블즈 프로듀서 군단이 곡 작업에 첫 참여했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여름은 세븐틴.
김한길 - 시원하면서도 기분 좋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앨범.
박상후 - 매력적인 세븐틴만의 사랑법. 사랑하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마음을 표현한 가사들이 인상적.

◆ 브레이브걸스, 미니 앨범 '서머 퀸(Summer Queen)' (발매일 6월 17일)


타이틀곡 '치맛바람(Chi Mat Ba Ram)'은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댄스 곡으로,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시원한 사운드와 한번 들으면 쉽게 잊히지 않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중독성 강한 곡으로, 올해 여름 시원하게 불어올 브레이브걸스의 바람, '브걸바람'을 치맛바람이라는 가사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정주행도 충분할 퀄리티.
김한길 - 뜨거운 더위를 단번에 식히는 시원함.
박상후 -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 새로운 서머 퀸의 탄생.

◆ 유겸, 첫 솔로 앨범 '포인트 오브 뷰: 유(Point Of View: U)' (발매일 6월 17일)


'포인트 오브 뷰: 유'는 AOMG에 합류한 유겸이 데뷔 7년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 앨범이다. 타이틀곡 '네 잘못이야(Feat. GRAY)'는 AOMG 히트곡 메이커 그레이(GRAY)가 프로듀싱과 피처링을 맡았다. "다 네 잘못이야"라고 말하는 유겸의 감미로운 보컬과 트렌한 비트가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총 7곡 수록.

김지하 - 목소리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앨범.
김한길 - 솔로 가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줄 앨범.
박상후 - 유겸의 음악 정체성을 보여주는 앨범. AOMG 아티스트들의 찰떡 피처링도 인상적.

◆ 뱀뱀, 첫 솔로 앨범 '리본(riBBon)' (발매일 6월 15일)


동명의 타이틀곡 '리본(riBBon)'은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희망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뱀뱀의 새로운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 뱀뱀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는 곡의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앨범.
김한길 -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스펙트럼.
박상후 - 랩 실력만큼이나 출중한 노래 실력이 돋보인다. 뱀뱀의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

◆ 업텐션, 정규 앨범 '커넥션(CONNECTION)' (발매일 6월 14일)


타이틀곡 '스핀 오프(SPIN OFF)'는 온몸의 한계를 뒤집어 새로 시작될 세상의 서막을 알리는 열정을 노래한 곡으로, Pluck Bass와 화려한 Synth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강력한 중독성을 예고한 것은 물론, 아이즈원의 '비올레타' 'FIESTA' 등을 만든 히트곡 메이커 최현준과의 만남이 '라이트(Light)'에 이어 재성사됐다. 총 10곡 수록.

김지하 - 청량 섹시라는 콘셉트에 찰떡.
김한길 - 귓가를 맴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박상후 - 수록곡 맛집. 'Summer Drive', '만약' 추천.

◆ 김현철, 정규 앨범 '시티 브리즈 앤드 러브 송(City Breeze & Love Song)' (발매일 6월 14일)


'시티 브리즈 앤드 러브 송'에는 도시의 미풍과 함께 어우러지는 사랑 노래들이 가득 담겼다. 동명인 타이틀곡은 심현보와 함께 일상의 언어로 쓴 산들바람과 같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서브 타이틀곡인 '소 나이스(So Nice!!)'는 김현철의 대표곡 중 하나인 '오랜만에'의 기타 솔로가 재현된 노래로, 1989년의 김현철과 2021년의 김현철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는 작품이기도 하다. 총 7곡 수록.

김지하 - 따뜻한 목소리.
김한길 -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편안한 음색.
박상후 -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드라이브에 잘 어울리는 곡들.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세븐틴 브레이브걸스 | 업텐션 김현철 | 유겸 뱀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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