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에 4선 권영세 의원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 의원은 "이준석 대표로부터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며 "당 밖의 다양한 분들과 협력하고 우호적 관계를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가 야권의 대권주자들을 국민의힘 안으로 모아 '원샷' 경선을 치르는 방안을 구상 중인 만큼 권 의원의 역할 역시 당 밖의 대선주자와 국민의힘 간 소통을 확대하는 데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에 4선의 권영세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권 의원은 "이준석 대표로부터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며 "당 밖의 다양한 분들과 협력하고 우호적 관계를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가 야권의 대권주자들을 국민의힘 안으로 모아 '원샷' 경선을 치르는 방안을 구상 중인 만큼 권 의원의 역할 역시 당 밖의 대선주자와 국민의힘 간 소통을 확대하는 데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는 대표에 취임하며 권 의원에게 사무총장직을 제안했으나 권 의원은 이를 고사한 바 있습니다.
이후 권 의원은 이 대표에게 인재영입위원장이나 대외협력위원장 등을 맡아 이 대표를 돕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 대표가 대외협력위원장직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고 권 의원은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외협력위원장을 비롯해 디지털정당위원장, 인재영입위원장 인사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호날두 지운 '연속 자책골'…포르투갈, 독일에 역전패
- 수도권 6인 모임 · 자정까지…비수도권은 '전면 해제'
- 길거리서 '황당' 제안…거절하자 막무가내 폭행
- “개만도 못한 XX” 선배 의사의 폭언…“훈계했을 뿐”
- 대변인 사퇴에 'X파일' 재점화…윤석열, 등판 전 시험대
- “열정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이어진 조문 행렬
- “제가 꿩 잡는 매” 추미애 출사표…'경선 연기론' 내홍
- 대회 도중 '우당탕'…주인에 깔릴 뻔한 강아지의 반응
- 이준석, 순직 구조대장 빈소 조문…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다”
- 중국 후난성에서 7층짜리 아파트 붕괴…3명 사망 · 7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