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경선 연기 여부, 22일 의총서 재논의 "의견 수렴"

이정현 2021. 6. 20. 2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2일 의원총회를 열고 대선 경선 연기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20일 저녁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민주당은 애초 이날 회의에서 경선 연기와 관련해 가닥을 잡으려 했으나 의총에서 의견 수렴 과정을 더 거치기로 했다.

고 대변인은 "지난 부동산 의총 때처럼 찬반 의견을 나눠서 듣고 이후 자유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고용진 수석대변인 브리핑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2일 의원총회를 열고 대선 경선 연기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민주당은 20일 저녁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민주당은 애초 이날 회의에서 경선 연기와 관련해 가닥을 잡으려 했으나 의총에서 의견 수렴 과정을 더 거치기로 했다. 이후 최고위를 다시 열어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고 대변인은 “지난 부동산 의총 때처럼 찬반 의견을 나눠서 듣고 이후 자유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