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X정석용, 최진혁의 애정씬 촬영 일화 듣고 "우리는 모르는 세계" 부러움 폭발

김효정 2021. 6. 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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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와 정석용이 최진혁을 부러워했다.

20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진혁이 짠내 커플 임원희, 정석용과 함께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석용은 "난 그때가 생각이 난다"라며 최진혁이 출연했던 드라마 '구가의 서'를 언급했다.

이에 정석용은 "그런 질문 하지 마"라고 괴로워했고, 이후 짠내 커플은 "솔직히 우린 모르는 세계야"라며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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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임원희와 정석용이 최진혁을 부러워했다.

20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진혁이 짠내 커플 임원희, 정석용과 함께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석용은 "난 그때가 생각이 난다"라며 최진혁이 출연했던 드라마 '구가의 서'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꽤 진한 장면이 나왔잖냐"라며 "키스 장인이다 뭐 그런 말이 나왔는데 그런 장면을 그 전에도 찍었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최진혁은 "처음 시작이 '로맨스가 필요해'라는 드라마였다"라며 "그 드라마에서 애정씬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석용은 "꽤 워밍업이 돼있었구나"라고 감탄했다.

그리고 최진혁은 "연하남에 남성적인 느낌을 내야 했다. 그래서 진하게 하는 그런 걸 요구하셨다"라고 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부럽다. 석용아, 넌 그런 적이 있었니?"라고 물었다. 이에 정석용은 "그런 질문 하지 마"라고 괴로워했고, 이후 짠내 커플은 "솔직히 우린 모르는 세계야"라며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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