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끝을 보는 권재관에 "이봉원보다 더해" (1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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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 권재관의 끝을 보는 성격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개그맨 부부 5호 김경아, 권재관 부부의 일상이 펼쳐졌다.
앞서 RC카, 자전거 등 덕질의 흔적들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던 권재관은 이날 요리로 덕질의 끝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미선이 "재관이 취미생활에 끝을 보는구나"라며 깜짝 놀라자 박준형은 "약간 봉원이 형 느낌나지 않아?"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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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 권재관의 끝을 보는 성격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개그맨 부부 5호 김경아, 권재관 부부의 일상이 펼쳐졌다.
앞서 RC카, 자전거 등 덕질의 흔적들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던 권재관은 이날 요리로 덕질의 끝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미선이 "재관이 취미생활에 끝을 보는구나"라며 깜짝 놀라자 박준형은 "약간 봉원이 형 느낌나지 않아?"라고 물었다.
이에 박미선은 "이봉원보다 더해"라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권재관은 요리에 진심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코로나19로 일이 없을 때 요리에 대해 관심이 생기더라. 수비드 머신, 칼 등을 사게 됐다"라고 말했다.
권재관은 등갈비로 야심 차게 아침 식사를 준비했지만, 요리에만 한 시간이 넘어가면서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보채기 시작했다.
이어 마라탕과 스파게티를 준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등갈비는 타버렸고 아들은 배고파 지쳐가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의 원성을 샀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가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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