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전노민, 전수경에 임혜영 정체 공개 '충격'→김응수, 이민영과 첫대면 [종합]

하수나 2021. 6. 20. 2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응수가 며느리보다 이민영에게 마음이 더 기울었다.

이어 곤드레밥을 먹으며 해맑게 웃는 송원의 모습에 판문호의 마음은 더욱 기울었다.

집에 돌아온 판문호는 "혜령이가 가시박힌 장미면 송원은 라일락이다. 사현이가 왜 맘 갔는지 알겠다"고 말하며 며느리 혜령 보다 송원에게 마음이 더 기울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에 사피영은 매력이 넘치고 인성까지 좋다고 말해 이시은의 마음을 더욱 비참하게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김응수가 며느리보다 이민영에게 마음이 더 기울었다. 또 전수경이 전노민이 만나는 임혜영의 정체를 알고 분노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선 판사현(성훈 분)의 부모가 임신을 한 송원(이민영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혜령(이가령 분)은 시부모를 찾아 임신한 송원이 판사현을 만나지 않도록 확실히 마무리를 해달라고 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판문호(김응수 분)와 소예정(이종남 분)은 송원의 집을 함께 찾아갔다. 

판문호는 외투를 받아서 옷걸이에 걸고 이해심도 넓은 송원의 참한 모습에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곤드레밥을 먹고 싶단 송원의 말에 함께 고향집 근처에 가서 함께 먹자고 말했다. 이어 곤드레밥을 먹으며 해맑게 웃는 송원의 모습에 판문호의 마음은 더욱 기울었다. 집에 돌아온 판문호는 “혜령이가 가시박힌 장미면 송원은 라일락이다. 사현이가 왜 맘 갔는지 알겠다”고 말하며 며느리 혜령 보다 송원에게 마음이 더 기울고 있음을 드러냈다. 사현은 송원이 고향집 근처에 있는 곤두레밥을 먹고 집까지 갔었다는 말에 신나하며 아버지가 송원을 마음에 들어했음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선 박해륜(전노민 분)이 아내 이시은(전수경 분)에게 자신이 만나는 여자가 뮤지컬 배우 남가빈(임혜영 분)이란 사실을 알리며 이시은을 분노케 했다. 이에 자신에게 전화한 이유가 남가빈 때문임을 알게 된 이시은은 “박해륜 예비 사모님 출연이니까 잘 모셔라? 흐쾌히 출연 응한 것 보니까 남가빈도 나에게 대해 모르는 거고”라고 분노했다. 

가정을 깬 것은 자신이라며 “내가 시작하고 벌인 일이야. 그쪽은 잘못 없다”고 남가빈을 감싸는 박해륜의 말에 이시은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시은은 남가빈이 다칠까봐 온갖 구실로 이혼요구를 한 박해륜의 행동을 꼬집으며 “이제라도 만날까? 나도 머리채 잡어?”라고 외쳤다. 

이날 접촉사고로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이시은은 집을 찾아온 사피영(박주미 분)에게 남가빈이 어땠느냐고 물었다. 이에 사피영은 매력이 넘치고 인성까지 좋다고 말해 이시은의 마음을 더욱 비참하게 만들었다. 아버지와 만나고 있는 여인이 남가빈이란 사실을 모르는 딸 박향기(전혜원 분) 역시 뮤지컬배우 남가빈에 대해 호감을 드러냈다. 향기는 남가빈이 결혼할 남자친구가 있다고 라디오에서 말했다며 “내숭 없으니까 더 끌린다”고 말해 이시은의 마음을 더욱 시리게 했다. 

이날 방송에선 남가빈이 박해륜의 아내였던 이시은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결혼작사 이혼작곡 2'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