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에 4선 권영세..인재영입위원장 정병국

김민성 기자 2021. 6. 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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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에 4선의 권영세 의원, 인재영입위원장에는 정병국 전 의원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권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당밖의 대권주자들과 국민의힘 간 소통을 늘리고 입당을 이끄는 등 '빅텐트'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계각층의 인재 영입을 담당하는 인재영입위원장에는 정병국 전 의원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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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에 4선의 권영세 의원, 인재영입위원장에는 정병국 전 의원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국민의힘은 오는 21일 최고위원회를 통해 이같은 당내 추가 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권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당밖의 대권주자들과 국민의힘 간 소통을 늘리고 입당을 이끄는 등 '빅텐트'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될 것으로 보인다.

권 의원은 이준석 대표가 당내 살림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직을 제안했지만 끝내 고사한 바 있다.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계각층의 인재 영입을 담당하는 인재영입위원장에는 정병국 전 의원이 내정됐다.

'소장 개혁파'로 분류되는 5선의 정 전 의원은 이 대표가 몸담았던 바른정당에서 당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당 디지털정당위원장은 디지털 전문가로 꼽히는 초선의 이영 의원이 교체없이 직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병국 전 국민의힘 의원© News1 신웅수 기자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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