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키스' 스롱 피아비, LPBA 당구 첫 우승
KBS 2021. 6. 20. 21:42
캄보디아 출신의 이주 여성 스롱 피아비가 올 시즌 LPBA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4세트 9대 9 상황.
스롱 피아비의 샷.
흰 공이 크게 돌아와서 그냥 지나갈 듯한데, 빨간공이 노란공에 부딪히는 키스가 나면서 득점에 성공합니다.
행운의 키스입니다.
피아비, 내친 김에 다음 제각돌리기 스리쿠션까지 성공하면서 4세트를 따냅니다.
김가영에 세트 점수 3대 1로 승리하며 우승.
캄보디아 출신으로 LPBA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립니다.
[스롱 피아비 : "남편, 여보 내가 우승했어요. 팬 여러분, 피아비 우승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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