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을 보고·듣고·느낄 수 있는 거주 외국인 '포항체험의 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hboss7777@naver.com)]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지역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 '포항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 외국인들은 관관해설사의 설명으로 호미곶 광장,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등 포항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아라예술촌에서 직접 도자기를 만들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지역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 ‘포항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 외국인들은 관관해설사의 설명으로 호미곶 광장,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등 포항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아라예술촌에서 직접 도자기를 만들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20명의 소수 인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구룡포 아라예술촌에서 진행한 과메기 접시 만들기 체험에 큰 호응을 보였다.
한 참여자는 “호미곶 광장 및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해 포항시 관광지를 지인들에게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율 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거주 외국인들의 사회적·심리적 고립감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억눌린 마음을 해소하고 고국에 돌아가서도 포항을 추억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는 7월부터 수도권 6인, 비수도권 제한 없이 모임 가능
- "김범석, 쿠팡 화재 사고 책임 피하려고 하나"...'쿠팡 탈퇴' 확산
- 추미애 "고심 끝에 깃발 들기로" 대선 출마 공식화
- 윤석열, 본격 등판 전 악재 발생…슬슬 '몸 푸는' 감사원장 최재형
- 조응천 "경선 연기론? 국민들은 '안되니까 규칙 바꾸나' 코웃음"
- 윤석열의 대변인, 사퇴하며 '불화설'에 대해 남긴 말 "해석하라"
- 민주당, 종부세 완화 확정…'부자 감세' 논란 불가피
- 여군을 군인이 아닌 여성으로 만드는 군대
- 47년 만에 밝혀진, 31살에 사형된 언론사 사장의 진실
- 권영진 대구시장 '얀센 백신 외교 실패' 비판...방대본 "놀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