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조직력 살아난 브리온, 한화생명 잡고 동점 만들어

박상진 2021. 6. 20. 2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직력을 살린 브리온이 한화생명에게 다시 세트 패배를 안겼다.

2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리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주 5일차 2경기 2세트에서 프레딧 브리온이 승리를 거두고 동점을 만들었다.

20분 바론이 나오자마자 브리온은 사냥을 시도했지만 이를 눈치챈 한화생명의 견제로 무위로 그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직력을 살린 브리온이 한화생명에게 다시 세트 패배를 안겼다.

2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리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주 5일차 2경기 2세트에서 프레딧 브리온이 승리를 거두고 동점을 만들었다.

첫 세트 완패를 당했던 브리온은 2세트 극초반 선취점을 얻은데 이어 6분 추가 킬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13분 미드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2킬을 얻으면서 불리했던 상황을 어느정도 풀어냈다. 브리온 역시 세 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벌인 교전에서 승리했고, 탑을 노리고 온 한화생명 두 명을 잡아내며 상대와 격차를 벌였다.

20분 바론이 나오자마자 브리온은 사냥을 시도했지만 이를 눈치챈 한화생명의 견제로 무위로 그쳤다. 그러나 22분 네 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벌어진 교전에서 브리온이 대승을 거두며 대지 드래곤 영혼까지 가져갔다. 아지르를 선택한 '라바' 김태훈은 '비디디' 곽보성이나 '페이커' 이상혁에 못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이어 바론까지 획득한 브리온은 삼면에서 적을 압박하기 시작했고, 한화생명은 뒤로 밀려나기 시작했다. 이어 기습적으로 장로 드래곤까지 잡아낸 브리온은 이를 막으러 온 한화생명을 잡아내고 순간이동으로 바텀을 통해 상대 본진에 올라 동점을 만들었다.

종로 │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