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특급' 피아비, 프로 첫 우승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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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와 아마추어 당구를 평정했던 캄보디아 출신 스롱 피아비 선수가 또 하나의 '코리안 드림'을 이뤘습니다.
프로 데뷔 두 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결국 3대 1 승리로 프로 무대 첫 우승을 확정한 순간, 피아비는 눈물을 글썽이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 우승, 꿈 꾼 것 같아요. 여보, 내가 우승했어요. 아빠 엄마 나 우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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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와 아마추어 당구를 평정했던 캄보디아 출신 스롱 피아비 선수가 또 하나의 '코리안 드림'을 이뤘습니다.
프로 데뷔 두 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피아비는 결승전에서 '포켓볼 여제'로 불렸던 김가영에게 먼저 1세트를 내준 뒤 역전극을 썼습니다.
2세트 중반 6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꿨고요, 3세트 패배 위기에서 이 과감한 뱅크샷으로 승부를 뒤집은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결국 3대 1 승리로 프로 무대 첫 우승을 확정한 순간, 피아비는 눈물을 글썽이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 우승, 꿈 꾼 것 같아요. 여보, 내가 우승했어요. 아빠 엄마 나 우승했어요.]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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