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36도' 올 최고 기온.."장마 늦어진다"

안영인 기자 2021. 6. 20. 2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벌써 6월 말로 달려가고 있지만, 아직은 장맛비 소식이 없습니다.

 경북 경산시는 올 들어 가장 높은 36도까지 올랐고, 부산 해수욕장에는 수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오늘 경북 경산 하양읍의 기온은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6도까지 올라갔고, 대구의 기온도 33.9도를 기록했습니다.

평년 장마 시작일은 제주도의 경우 6월 19일, 남부지방은 23일, 중부지방은 25일이지만 올해는 아직 장맛비 소식이 없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벌써 6월 말로 달려가고 있지만, 아직은 장맛비 소식이 없습니다. 대신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경북 경산시는 올 들어 가장 높은 36도까지 올랐고, 부산 해수욕장에는 수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다리던 파도가 밀려오자 재빨리 몸을 일으켜 세우고 파도에 올라탑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때 이른 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달래기에 충분합니다.

[김성환/서핑객 : 날도 더운데 부산에서 서핑을 하니까 기분도 되게 좋고 힐링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요즘 같은 시국에.]

오늘(20일)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5만 7천여 명, 송정 해수욕장에도 2만여 명의 시민이 몰렸습니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내륙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시원한 옷을 입었지만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기에 숨이 턱턱 막힙니다.

[노유경/경산시 하양읍 : 아스팔트 열기가 훅훅 올라올 정도로 많이 더워서 물놀이가 생각날 정도로 많이 더웠습니다.]

오늘 경북 경산 하양읍의 기온은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6도까지 올라갔고, 대구의 기온도 33.9도를 기록했습니다.

장마는 늦어질 전망입니다.

평년 장마 시작일은 제주도의 경우 6월 19일, 남부지방은 23일, 중부지방은 25일이지만 올해는 아직 장맛비 소식이 없습니다.

[양승만/기상청 예보관 : 한반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있어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을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마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7월 들어서나 점차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취재 : 정성욱 KNN·김태영 TBC, 영상편집 : 김종우)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