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도쿄올림픽 온라인으로 단독 중계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팡이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단독으로 따내는 데 성공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다음 달 23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하는 제32회 도쿄올림픽 경기를 쿠팡의 자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쿠팡플레이를 통해 중계한다.
업계는 쿠팡이 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사기 위해 500억원 이상 썼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쿠팡은 앞서 각종 스포츠 경기를 쿠팡플레이에서 단독 중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쿠팡이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단독으로 따내는 데 성공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다음 달 23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하는 제32회 도쿄올림픽 경기를 쿠팡의 자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쿠팡플레이를 통해 중계한다. 쿠팡은 네이버·카카오와 경쟁해 중계권을 가져오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 경기를 온라인에서 내보내려면 지상파 방송 3사에서 중계권을 사야 한다. 업계는 쿠팡이 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사기 위해 500억원 이상 썼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12월부터 쿠팡플레이를 서비스 중이다. 쿠팡플레이는 한 달에 2900원을 내는 '로켓 와우' 서비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쿠팡은 앞서 각종 스포츠 경기를 쿠팡플레이에서 단독 중계하고 있다. 쿠팡은 국가대표 축구·배구 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등을 단독으로 내보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베트남 하노이서 韓 남성 체포…성관계 거부한 여성 살해
- 에스파 닝닝, 탈수·탈진 증세로 병원行…K웨이브 콘서트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