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류지현 LG 감독 "시즌 첫 스윕, 우리 팬들 응원 속에서 만들어 기쁘다"

김호진 기자 2021. 6. 20. 2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두'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이 KIA 타이거즈전 스윕승을 거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LG는 20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경기 후 류지현 LG 감독은 "먼저 켈리의 승리를 축하한다. 오늘 전체적으로 투타의 조화가 순조로웠다. 김용의의 호수비와 이형종의 홈 보살이 실점을 막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선두'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이 KIA 타이거즈전 스윕승을 거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LG는 20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이로써 4연승을 질주한 LG는 시즌 38승26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다.

LG의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는 6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쳐 시즌 4승(3패)째를 수확했다. 켈리에 이어 송은범(1이닝), 김대유(1이닝), 진해수(1이닝)가 차례로 등판해 KIA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타선에서는 문보경이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홍창기가 2안타 2볼넷 2득점, 오지환이 1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류지현 LG 감독은 "먼저 켈리의 승리를 축하한다. 오늘 전체적으로 투타의 조화가 순조로웠다. 김용의의 호수비와 이형종의 홈 보살이 실점을 막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 시즌 첫 스윕 경기를 잠실 홈구장에서 우리 팬들의 응원 속에서 만들며 즐거움을 준 것 같다. 주말 많은 팬들이 오셨는데, 성원에 감사드리며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