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신바람 4연승 KIA에 스윕승 거두며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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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연승을 4경기째 이어갔다.
LG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주말 홈 3연전 마지막 날 맞대결에서 6-0으로 이겼다.
LG는 이어진 찬스에서 김현수가 다시 한 번 볼넷을 골라 3-0을 만들었고 후속타자 채은성이 희생플라이를 쳐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LG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는 6이닝 동안 87구를 던지며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KIA 타선을 잘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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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LG 트윈스가 연승을 4경기째 이어갔다. LG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주말 홈 3연전 마지막 날 맞대결에서 6-0으로 이겼다.
LG는 이날 승리로 KIA와 이번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4연승으로 신바람을 냈고 38승 26패가 되며 1위를 굳게 지켰다. 반면 KIA는 3연전 스윕패를 포함해 4연패에 빠지면서 24승 37패로 9위에 머물렀다.
LG는 1회초 1사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잘 넘기고 1회말 오지환이 희생플라이를 쳐 선취점을 뽑았다. 추가점도 2회말 바로 나왔다.
1사 만루 기회에서 이형종이 KIA 선발투수 차명진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 2-0으로 달아났다. LG는 이어진 찬스에서 김현수가 다시 한 번 볼넷을 골라 3-0을 만들었고 후속타자 채은성이 희생플라이를 쳐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5회말에는 문보경이 KIA 세 번째 투수 박준표를 상대로 2점 홈런(시즌 4호)를 쳐 KIA 추격 의지를 꺾었다. LG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는 6이닝 동안 87구를 던지며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KIA 타선을 잘 막았다.
켈리에 이어 마운드 위로 오른 송은범, 김대유, 진해수도 각각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켈리는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4승째(3패)를 올렸다. 차명진은 1.1이닝 4실점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첫 패를 당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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