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3연전 싹쓸이' 류지현, "전체적으로 투타 조화 순조로웠다"

고유라 기자 2021. 6. 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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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시즌 첫 3연전 스윕에 성공했다.

4연승을 기록한 LG는 시즌 첫 3연전을 싹쓸이했다.

LG 선발 켈리는 6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로 3경기 만에 시즌 4승(3패)째를 수확했다.

이어 "올 시즌 첫 스윕 경기를 홈구장에서 우리 팬들의 응원 속에 만들어 즐거움을 드린 것 같다. 주말 동안 많은 팬들이 오셨는데 성원에 감사드리고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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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가 시즌 첫 3연전 스윕에 성공했다.

LG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6-0 완승을 거뒀다. 4연승을 기록한 LG는 시즌 첫 3연전을 싹쓸이했다. 2연전 스윕은 2차례 있었으나 3연전은 처음이다.

LG가 1회말 1사 만루에서 오지환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쳐 선취점을 올렸다. 2회말에도 1사 만루에서 이형종, 김현수가 2타자 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고 채은성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보탰다. 문보경이 5회 투런포로 쐐기를 박았다.

LG 선발 켈리는 6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로 3경기 만에 시즌 4승(3패)째를 수확했다. 타석에서는 홍창기가 2안타 2볼넷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문보경은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경기후 류지현 LG 감독은 "먼저 켈리의 승리를 축하하고 오늘 전체적으로 투타 조화가 순조로웠다. 김용의의 호수비와 이형종의 홈보살이 실점을 막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올 시즌 첫 스윕 경기를 홈구장에서 우리 팬들의 응원 속에 만들어 즐거움을 드린 것 같다. 주말 동안 많은 팬들이 오셨는데 성원에 감사드리고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제보>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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