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 강원서 코로나19 확진자 20명 발생..백신 1차 접종자도 감염
최승현 기자 2021. 6. 20. 20:00
[경향신문]
주말과 휴일 강원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20일 춘천 4명, 횡성 2명, 원주 1명 등 강원도 내 3개 시·군에서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춘천 확진자 4명 가운데 2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로 알려졌다.
횡성지역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해외 입국자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주지역 확진자는 기존 감염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앞서 주말인 지난 19일에도 춘천(10명), 속초·평창·고성(각 1명) 등 4개 시·군에서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강원도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418명으로 늘어났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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