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폐플라스틱 재활용 상품 체험행사 열어

파이낸셜뉴스 2021. 6. 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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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구성원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행사를 펼친다.

SK이노베이션은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국 사업장에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들이 제작한 플라스틱 업사이클 제품을 구매해 생활 속에서 체험해 본 뒤 플라스틱 재활용 아이디어를 공모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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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틱 페스티벌'..ESG경영 확대
SK이노베이션 본사에서 플러스틱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이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구성원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행사를 펼친다.

SK이노베이션은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국 사업장에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들이 제작한 플라스틱 업사이클 제품을 구매해 생활 속에서 체험해 본 뒤 플라스틱 재활용 아이디어를 공모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플러스틱'은 'plastic'에 'plus'를 합친 합성어로, 플라스틱이 인류와 환경에 도움이 되게 하자는 취지다. 구성원들이 소비와 아이디어 제안으로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로 '플러스틱 페스티벌'로 행사명을 정했다.

플러스틱 페스티벌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얻어진 원료로 제작됐다. SK이노베이션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기업인 △우시산의 캠핑박스, 여름용 담요 △몽세누의 티셔츠 △라잇루트의 태블릿PC 파우치 등이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ESG 경영은 사업에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실천해야 할 만큼 중요한 화두"라면서 "플러스틱 페스티벌은 SK이노베이션의 그린밸런스2030과 ESG 경영을 위한 기업문화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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