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의 손흥민 사랑 "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 미소로 기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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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내에서 웨일스 마피아라는 이름으로 친목을 도모했던 가레스 베일이 손흥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베일은 "손흥민의 성격은 라커룸에서도 항상 웃고 농담하고 주변 사람을 웃게 한다. 그의 미소는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기운을 준다"라며 손흥민 표 해피 바이러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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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 내에서 웨일스 마피아라는 이름으로 친목을 도모했던 가레스 베일이 손흥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HITC’는 19일(한국시간) “베일이 손흥민의 태도를 극찬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임대로 친정팀 토트넘에 합류했던 베일은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KBS 라인’을 구축해 공격진을 이끌었다.
특히 손흥민과는 벤 데이비스, 조 로든과 함께 웨일스 마피아를 의미하는 ‘WM’ 세리머니를 함께 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베일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을 묻는다면 손흥민이라 대답할 것이다. 말 그대로다. 우리가 졌을 때를 빼곤 항상 행복해한다”라며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말했다.
이어 “졌을 때도 2시간 정도 슬퍼하다가 미소를 되찾는다. 정말 놀라운 사람이다. 단언컨대 지구에서 가장 착한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미소는 주변 사람까지 기쁘게 만든다. 베일은 “손흥민의 성격은 라커룸에서도 항상 웃고 농담하고 주변 사람을 웃게 한다. 그의 미소는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기운을 준다”라며 손흥민 표 해피 바이러스를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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