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배신→뇌물 난무..심리전 폭발 갱스터 딜레마 [종합]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2021. 6. 20. 18: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배신과 뇌물이 난무한 갱스터 딜레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 오락동호회와 서부 갱스터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소민은 런닝 오락동호회 회장으로 회원들을 대화방에 초대했다. ‘광수 바보아니다’(유재석), ‘핑크공주’(김종국) 등 닉네임으로 대화를 시작한 멤버들은 첫 정모에 앞서 팀원 선정을 시작했다.

정모 장소에 모인 멤버들을 본 유재석은 ‘다크토네이도’, ‘건들면터짐’, ‘콧수염포격기’의 닉네임을 가진 지석진, 양세찬, 하하에 “약한 친구들이 닉네임 강하게 쓴다. 강한 친구들은 ‘핑크공주’ 이런 걸 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이 친구가 나랑 팀 된 친구다”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저기요. 졸병이세요?”라며 김종국을 자극했다.

기강 좀 잡으라는 유재석 말에 핑크공주 김종국은 위협적으로 지석진에게 다가가 폭소를 자아냈다.

게임을 진행하던 유재석은 “광수 전화 왔는데요?”라고 말하며 전화를 받았다. 그는 광수의 전화를 받자마자 “녹화 중이니까 끊어”라며 말을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모습에 양세찬은 “말 끊는 거 이제 못 할 줄 알았는데 전화로 하네”라고 말했다.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영어단어를 쓰면 원점으로 복귀하는 규칙을 걸고 멤버들은 보드게임에 나섰다.

유재석-김종국, 송지효-지석진, 전소민-양세찬-하하가 팀을 이뤘다. 33칸까지 움직여 1등을 달리던 하하 팀은 양세찬의 영어 사용으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서 33칸까지 움직인 재석 팀은 유재석의 영어 사용으로 원점으로 돌아가 김종국을 분노케 했다.

대결 결과 재석 팀이 6칸으로 우승을 차지해 각각 5점, 석진 팀이 2등으로 각각 3점, 하하 팀이 각각 1점씩을 획득했다.

이어 멤버들은 갱스터 보드게임 실사판으로 이동했다. 서부의 갱스터 세계로 세트장을 꾸민 제작진들에게 지석진은 “돈 많이 썼네”라고 감탄했다.

유재석은 “형 보필이 돈 아니에요. 개인 돈 들여서 제작하는 게 아니에요”라고 받아쳤다.

이에 김종국은 “이게 다 광수 출연료예요”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그렇게 많았어? 많이 줬네”라고 빈정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광수의 빈자리를 세트로 채우나?”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광수야 고맙다”, “네 덕에 세련된 세트에서 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진행된 갱스터의 딜레마 게임에서는 보스의 의뢰로 갱스터들이 경찰을 피해 물품을 획득해야 한다. 커튼 뒤 존재하는 다섯 개의 방에는 각기 다른 수량의 술병과 보석을 얻을 수 있다.

5번 방은 술병, 보석, 달러를 원하는 대로 교환 가능한 전당포다. 갱스터 6인은 원하는 방에서 대기, 경찰은 갱스터가 있을 것 같은 방을 두 개 선택할 수 있다. 경찰에게 걸리지 않은 갱스터들은 그 방의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으며 달러만 나누어 가진다.

첫 번째 경찰은 양세찬이 발탁됐다. 가장 먼저 입장한 유재석은 4번 방을 선택했다. 방에 들어간 유재석은 잔 도둑질을 시작해 웃음 짓게 했다.

이어 전소민은 유재석과 같은 4번 방을 선택했다. 송지효까지 방 선택을 위해 출발한 가운데 하하가 양세찬에게 “지금 줄 테니까 1번 방으로 안 들어올래?”라고 김종국과 함께 경찰인 양세찬 매수에 나섰다.

양세찬을 믿은 하하는 1번 방으로 들어섰고 지석진과 송지효를 마주쳤다. 반면 술병을 돌려받은 김종국은 4번 방을 선택해 유재석 전소민의 원성을 받았다.

갱스터를 잡기 위해 출발한 양세찬은 1번 방으로 들어가 지석진, 송지효, 하하를 체포했다. 이어 3번 방에 들어간 양세찬은 김종국, 유재석, 전소민 검거에 실패해 1라운드를 종료했다.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체포된 하하, 지석진, 송지효는 침묵과 밀고 사이에 선택했고 모두가 밀고를 선택해 1번 방의 물품을 양세찬이 독식하게 됐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전소민과 유재석이 1번 방, 송지효-지석진-김종국-하하는 4번 방을 선택했다. 빈방을 선택한 양세찬은 두 번째로 1번 방을 선택해 유재석-전소민을 체포했다.

밀고와 침묵 사이를 고민하던 유재석은 밀고, 전소민은 뇌물을 들어 유재석은 달러를 제외한 모든 물건을 잃었다.

두 번째 경찰은 유재석으로 정해졌다. 5번 방에 있는 하하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1번 방에 모여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1차 시도 검거에 실패한 유재석은 1번 방을 선택해 5인을 검거했다.

하하는 유재석을 매수해 2번 방에 들어가기로 약속했다. 지석진-하하가 2번 방, 송지효-김종국-송지효-양세찬이 1번 방에 모였다.

1차 수색에 실패한 유재석은 2번 방에 들어가 하하를 배신했다. 하하와 지석진은 둘 다 침묵 카드를 던져 유재석은 소득은 얻지 못했다.

승점 결과 김종국이 15, 유재석이 12, 양세찬이 8점을 얻어 선두에 섰다.

이어 하하가 경찰로 선택된 가운데 지석진-김종국-송지효-양세찬이 체포됐다. 모두가 밀고를 낸 가운데 김종국이 뇌물을 선택해 양세찬-지석진-송지효의 소지품이 모두 하하에게 압수됐다.

마지막 라운드에 앞서 현상금이 2배로 올라 뒤집기가 가능해졌다.

경찰로 선택된 전소민은 1번 방을 선택해 유재석-하하-송지효를 검거했다. 이어 5번 방으로 들어가 지석진을 검거해 100%의 검거율을 자랑했다.

송지효-유재석이 밀고를 선택해 모든 소지품을 잃고 하하가 뇌물을 선택해 재산을 지켰다.

마지막으로 송지효가 경찰로 선택됐다. 송지효는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 양세찬을 검거했다.

마지막으로 침묵을 선택한 김종국-지석진은 송지효에게 모든 물품을 제출하고 밀고를 든 양세찬은 2등의 가능성을 높였다.

최종 점수 결과 1등 하하, 2등 양세찬, 3등 유재석, 4등 김종국, 5등 전소민으로 벌칙 면제를 받았다.

6등 송지효, 7등 지석진은 복불복 총쏘기 벌칙에 당첨됐다. 먹물을 뒤집어쓴 갱스터는 송지효였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