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전경준 감독, "김영욱 제 역할 잘해줬다..박희성에겐 미안해"

곽힘찬 2021. 6. 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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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전경준 감독이 김영욱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박희성에겐 미안함을 전했다.

경기를 마친 전경준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 운이 좋아서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었다. 날이 더운 건 다 똑같다. 조금 더 집중해야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더 분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전경준 감독은 김영욱을 측면 수비수가 아닌 윙포워드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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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아산] 곽힘찬 기자= 전남드래곤즈 전경준 감독이 김영욱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박희성에겐 미안함을 전했다.

전남은 20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에서 충남아산FC를 1-0으로 격파했다.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낸 전남은 1위 자리를 탈환하며 우승 경쟁을 계속 이어나갔다.

경기를 마친 전경준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 운이 좋아서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었다. 날이 더운 건 다 똑같다. 조금 더 집중해야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더 분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전경준 감독은 김영욱을 측면 수비수가 아닌 윙포워드로 기용했다. 그리고 김영욱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기대에 부응했다. 전경준 감독은 “자기 역할을 정말 잘해줬다. U-22 카드가 한정적이라 수비 쪽에서 실수가 나오면 곤란했다. 그래서 수비는 기존 선수들로 보충하고 김영욱을 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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