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찾아 3만 리' 토트넘, 전 바르사 발베르데 노린다.."에버튼과 경쟁"

이인환 2021. 6. 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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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다시 한 번 감독을 찾아 여정에 나선다.

이적 시장 전문가 니콜라 스키라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감독 선임을 두고 파비오 파라티치 디렉터가 직접 나서 에르네스트 발베르데 전 FC 바르셀로나 감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키라는 "토트넘은 발베르데 감독을 포함해서 로베르트 마르티네스 벨기에 감독과 누노 산토스 전 울버햄튼 울브스 감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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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토트넘이 다시 한 번 감독을 찾아 여정에 나선다.

이적 시장 전문가 니콜라 스키라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감독 선임을 두고 파비오 파라티치 디렉터가 직접 나서 에르네스트 발베르데 전 FC 바르셀로나 감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한스 플릭이나 율리안 나겔스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 선임을 시도하다 모두 실패한 토트넘은 17일까지만 해도 폰세카 전 AS 로마 감독 선임을 앞두고 있었다.

여러 외신에서 토트넘과 폰세카가 계약을 완료했으며 공식 발표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상황이 급변하며 토트넘이 일방적으로 폰세카 감독을 내쳤다.

이어 유력 후보이던 젠나로 가투소 감독도 선임 직전에 계약을 포기했다. . 폰세카는 세금 문제, 가투소는 팬들의 반발로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파라티치 디렉티의 지휘 아래 다시 시작된 토트넘의 감독 선임은 새로운 후보를 거론하게 됐다. 이번에 떠오른 것은 바르사서 성적을 남겼던 발베르데 감독.

발베르데 감독은 바르사 전에는 아슬레틱 빌바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스키라는 "토트넘은 어제 발베르데 감독과 처음 접촉했다"고 설명했다.

스키라는 "토트넘은 발베르데 감독을 포함해서 로베르트 마르티네스 벨기에 감독과 누노 산토스 전 울버햄튼 울브스 감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물론 발베르데 감독도 다른 팀과 접촉을 이어가는 상황. 스키라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떠난 에버튼도 발베르데 감독을 노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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