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무안타 '침묵' 탬파베이 5연패 우울

류한준 2021. 6. 20.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지만(30, 탬파베이 레이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있는 T-모빌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1회초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 3회에는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5-5로 맞서고 있던 연장 10회초 최지만은 연장 승부치기 2사 2루 상황에서 다시 타석에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최지만(30, 탬파베이 레이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소속팀도 연장전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있는 T-모빌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안타를 노렸으나 무안타에 그쳤고 결승타를 칠 수 있는 기회도 놓쳤다.

5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종전 2할9푼8리에서 2할7푼4리(62타수 17안타)로 내려갔다. 최지만은 1회초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 3회에는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MLB 탬파베이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열린 시애틀과 원정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소속팀도 패하면서 5연패를 당했다. [사진=뉴시스]

5회와 8회에는 연달아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5-5로 맞서고 있던 연장 10회초 최지만은 연장 승부치기 2사 2루 상황에서 다시 타석에 나왔다.

그는 시애틀 6번째 투수 라파엘 몬테로가 던진 6구째 배트를 돌렸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시애틀은 10회말 미치 헤니거가 끝내기 안타를 쳐 6-5로 탬파베이에 이겼다.

탬파베이는 4-5로 끌려가고 있던 9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나온 브랜든 로우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솔로 홈런을 쳤으나 연장 승부에서 밀리면서 5연패를 당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