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시애틀전 5타수 무안타 침묵..팀도 5연패 수렁

김호진 기자 2021. 6. 20.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침묵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98에서 0.274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1회초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 3회에는 내야 플라이, 5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침묵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98에서 0.274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1회초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 3회에는 내야 플라이, 5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팀이 4-5로 뒤진 8회초에는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루킹 삼진으로 얼었다.

연장에서 아쉬웠다. 팀이 5-5로 맞선 연장 10회초 승부치기 2사 2루 찬스에서 상대 불펜 라파엘 몬테로에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타점 생산에 실패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5-6으로 패배하며 5연패 늪에 빠졌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