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스 주니어 부상으로 교체 출전 김하성, 결승 2점포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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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6)이 결승 2점포로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5-5 동점이던 8회말 2점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7-5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달 3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20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이날 경기를 마친 김하성은 올 시즌 50경기에서 타율 0.213, 4홈런, 20타점을 마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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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5-5 동점이던 8회말 2점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7-5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달 3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20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이날 경기를 마친 김하성은 올 시즌 50경기에서 타율 0.213, 4홈런, 20타점을 마크하게 됐다. 샌디에이고(41승32패)는 내셔널리그 서부리그 3위를 달렸다.
벤치에서 출발한 김하성은 5회초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기 위해 다이빙을 시도한 타티스 주니어는 왼쪽 어깨에 통증을 호소했다. 대수비로 출장한 김하성은 5회말 첫 타석에선 범타로 물러났다. 그러나 8회말 2사 2루 2번째 타석에 들어서서는 볼카운트 1B-2S에서 신시내티 불펜투수 히스 험브리의 시속 142.5㎞ 한 가운데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하성은 최근 대타 또는 대수비로 출장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 비해 선발출전 기회가 크게 줄었지만 최근 7경기에선 12타수 4안타 3타점으로 충분히 제 몫을 해주고 있다. 타티스 주니어가 다시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당분간 김하성에게 다시 선발출전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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