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전설의 우려 "SON 이적, 걱정할 일 아니지만 케인 떠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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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했던 대런 앤더튼이 손흥민의 거취에 우려를 드러냈다.
'미러'는 19일(한국시간) "앤더튼은 이번 여름 토트넘이 두 명의 스타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라고 전했다.
1992년부터 12년간 토트넘에서 338경기를 뛰며 리그컵 우승을 경험했던 앤더튼은 해리 케인이 떠난다면 손흥민까지 이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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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했던 대런 앤더튼이 손흥민의 거취에 우려를 드러냈다.
‘미러’는 19일(한국시간) “앤더튼은 이번 여름 토트넘이 두 명의 스타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라고 전했다.
1992년부터 12년간 토트넘에서 338경기를 뛰며 리그컵 우승을 경험했던 앤더튼은 해리 케인이 떠난다면 손흥민까지 이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재계약에 가까워졌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안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앤더튼은 “팀 동료가 계속 떠나는 걸 보면 실망감이 남는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그리고 그 시점에 잘하지 못한다면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될 것이다”라며 마음의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팀 동료가 프리미어리그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다면 기쁠 것이다. 그러나 부러움도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앤더튼은 “손흥민은 훌륭한 사람이다. 그는 토트넘을 사랑한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고 아직 걱정할 일이 아니라 생각한다”라며 토트넘을 향한 손흥민의 애정을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팀이 발전하지 않고 챔피언스리그로 돌아가지 못한다면 최고의 선수는 거취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이다”라며 마냥 안심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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