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 범죄 액션 레전드 후속작 '범죄도시 2' 크랭크업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2021. 6. 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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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액션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범죄도시'의 후속작 '범죄도시 2'가 지난 15일 크랭크업했다.

'범죄도시 2'(감독 이상용)는 청불 액션 영화의 레전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괴물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짜릿해진 범죄소탕 작전을 담은 범죄 액션 영화다.

촬영을 마친 영화 '범죄도시 2'는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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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범죄액션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범죄도시'의 후속작 '범죄도시 2'가 지난 15일 크랭크업했다.

'범죄도시 2'(감독 이상용)는 청불 액션 영화의 레전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괴물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짜릿해진 범죄소탕 작전을 담은 범죄 액션 영화다.

전편 '범죄도시'에서 최강 팀워크를 보여줬던 마동석을 비롯한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은 물론이고 새로 합류한 손석구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 기대감을 더한다.

주먹 한 방으로 거침없이 범죄자들을 제압하는 괴물형사 마석도 캐릭터를 탄생시킨 마동석은 "그 어느 때보다 보람찬 여정이었다. 전 스태프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한 만큼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영화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범죄도시'의 무자비한 악당 장첸의 윤계상을 뛰어넘을 글로벌 빌런 강해상 역의 손석구는 "새로이 합류한 캐릭터로 '범죄도시'의 팀워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며 "몸을 던져 연기한 만큼 재미있는 액션 영화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범죄도시' 조연출을 맡았던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 2'로 장편 데뷔한다. 이 감독은 "코로나19로 1년 넘게 늘어난 촬영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촬영에 임해준 전체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무한한 감사드린다. 재미있는 영화로 보답 드리겠다"고 밝혔다.

촬영을 마친 영화 '범죄도시 2'는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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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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