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친노' 이광재 "국가 경영, 원희룡이 윤석열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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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광재 의원이 "국정 운영에 있어서는 원희룡 지사가 윤석열 전 총장보다 낫다"고 말했다.
대선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제주도지사에 대한 평을 해달라는 질문에 이 의원은 "(원 지사를) 오래 만났다"며 "도지사로서 제주특별자치도를 멋지게 만들어주길 원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국가경영에 있어서는 원희룡 지사가 윤석열 전 총장보다 낫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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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광재 의원이 "국정 운영에 있어서는 원희룡 지사가 윤석열 전 총장보다 낫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제주도민과의 희망만들기'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대선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제주도지사에 대한 평을 해달라는 질문에 이 의원은 "(원 지사를) 오래 만났다"며 "도지사로서 제주특별자치도를 멋지게 만들어주길 원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국가경영에 있어서는 원희룡 지사가 윤석열 전 총장보다 낫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킨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원조 친노(親盧)'로 알려져 있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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