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아파트서 화재..거동 불편했던 70대 숨져

백운 기자 2021. 6. 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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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1시 40분쯤 전북 익산시 동산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가정집에 있던 70대 A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장애를 가진 A 씨는 거동이 불편해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거나 경비원 등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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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1시 40분쯤 전북 익산시 동산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가정집에 있던 70대 A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장애를 가진 A 씨는 거동이 불편해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거나 경비원 등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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