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29명..거리두기 개편안 오늘 오후 발표

남주현 기자 2021. 6. 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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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9일) 429명이 나와, 이틀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거리두기 개편안을 오늘 오후 발표합니다.

신규 확진자 429명 가운데 해외 유입 환자 49명을 제외한 380명이 국내 발생 환자입니다.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받던 환자 5명이 또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새 거리두기 개편안은 오늘 오후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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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9일) 429명이 나와, 이틀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거리두기 개편안을 오늘 오후 발표합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신규 확진자 429명 가운데 해외 유입 환자 49명을 제외한 380명이 국내 발생 환자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82명, 비수도권에서 98명 나왔습니다.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받던 환자 5명이 또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30%에 바싹 다가섰습니다.

어제 21만여 명이 처음 접종받아, 누적 접종자는 1천501만여 명, 접종률 29.2%가 됐습니다.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새 거리두기 개편안은 오늘 오후 발표됩니다.

현재 5단계인 거리두기가 4단계로 줄어드는데,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완화하고 영업제한은 최소화하는 게 핵심입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기준으로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 대부분은 1단계에 해당합니다.

2단계에서는 8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고 식당과 카페, 노래방, 유흥시설은 자정까지만 영업할 수 있도록 제한합니다.

1단계에서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사라지고, 유흥시설을 비롯한 모든 업종이 시간 제약 없이 영업할 수 있습니다.

부산과 대구는 내일부터 유흥시설과 노래방 등의 영업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고 광주는 사적모임 인원을 8명까지 확대했습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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