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21일 가명정보 교육 '예비자 과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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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15일간 가명정보 교육 프로그램의 예비자 과정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개인정보위(위원장 윤종인)는 KISA(원장 이원태)와 대상·수준별 가명정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선정된 대학과 함께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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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15일간 가명정보 교육 프로그램의 예비자 과정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개인정보위(위원장 윤종인)는 KISA(원장 이원태)와 대상·수준별 가명정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총 5회 진행되는 예비자 과정은 개인정보 가명처리와 활용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데이터 경제와 개인정보의 이해, 데이터 분석·개인정보 활용 이슈 등 온라인 강의부터 가명·익명처리 기술 실습 등 대면 수업까지 제공된다.
교육생 모집은 공개 또는 대학 연계 모집을 통해 이뤄진다. 대학 연계 모집의 경우, 권역별 지역 소재 대학을 거점으로 인근 대학 재학생·취업준비생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지역 대학을 선정한다. 개인정보위는 선정된 대학과 함께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개인정보정책국장은 "최근 가명정보를 활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결합전문기관 지정도 지속 확대되고 있는 반면 공공·민간 모두 전문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력이 데이터 경제 시대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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