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도 유튜브 '화면 속 화면 모드' 가능해진다

최다래 기자 2021. 6. 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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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아이폰에서도 '화면 속 화면(Picture in picture, PIP)모드' 기능을 도입한다고 미국 IT매체 엔가젯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면 속 화면(PIP) 모드는 유튜브 영상을 팝업형태의 작은 화면으로 재생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인터넷 브라우징·메신저 등 멀티태스킹을 할 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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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 우선 대상

(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유튜브가 아이폰에서도 '화면 속 화면(Picture in picture, PIP)모드' 기능을 도입한다고 미국 IT매체 엔가젯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면 속 화면(PIP) 모드는 유튜브 영상을 팝업형태의 작은 화면으로 재생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인터넷 브라우징·메신저 등 멀티태스킹을 할 때 유용하다.

유튜브 대변인은 "우선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는 iOS 이용자를 대상으로 PIP모드를 지원할 것이고, 점차 미국내 모든 iOS이용자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튜브(제공=픽사베이)

애플은 iOS14 버전에서 넷플릭스, 트위치, 아마존프라임비디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등에서는 PIP모드를 지원해왔으나, 유튜브 앱은 포함하지 않았다. 반면 안드로이드에서는 2018년부터 유튜브 PIP모드가 적용됐다.

일부 iOS 이용자들은 그간 유튜브 PIP모드를 사용하기 위해 유튜브 웹사이트나 우회사이트를 이용하기도 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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