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투입' 김하성, 5-5에서 극적인 재역전 투런포 '쾅'

조형래 2021. 6. 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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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교체 투입돼 극적인 역전 투런포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5회초 2사 후, 수비 과정에서 왼쪽 어깨를 다시 다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대수비로 교체 투입됐다.

5-5로 맞선 8회말 2사 후 토미 팸의 좌중간 2루타로 맞이한 2사 2루 타점 기회에서는 히스 헴브리의 89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큼지막하게 넘기는 재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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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하성 2021/6/20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김하성이 교체 투입돼 극적인 역전 투런포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5회초 2사 후, 수비 과정에서 왼쪽 어깨를 다시 다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대수비로 교체 투입됐다.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고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5로 맞선 8회말 2사 후 토미 팸의 좌중간 2루타로 맞이한 2사 2루 타점 기회에서는 히스 헴브리의 89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큼지막하게 넘기는 재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4호 홈런이 결승포가 될 분위기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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