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몸' 타티스 주니어, 수비 중 다쳐 교체

장현구 2021. 6. 20.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간판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가 수비 중 다쳐 김하성(26)으로 교체됐다.

타티스 주니어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벌인 홈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5-2로 앞선 5회초 2사 1, 3루에서 타일러 내퀸의 좌전 안타를 넘어지며 잡으려다가 몸을 뒤틀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타선의 핵 타티스 주니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간판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가 수비 중 다쳐 김하성(26)으로 교체됐다.

타티스 주니어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벌인 홈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5-2로 앞선 5회초 2사 1, 3루에서 타일러 내퀸의 좌전 안타를 넘어지며 잡으려다가 몸을 뒤틀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타티스 주니어가 왼쪽 어깨 탈구 증상을 안고 뛰는 점을 고려할 때 이와 관련한 부상일 가능성이 있다.

그는 스프링캠프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4월 초 관련 부상으로 열흘간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지난달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8경기에 결장하기도 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타율 0.285에 홈런 22개, 도루 13개를 기록해 득점을 이끄는 샌디에이고 타선의 핵이다.

이날도 0-2로 끌려가던 3회 내야 안타로 출루해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동점 홈런 때 홈을 밟았다.

cany9900@yna.co.kr

☞ 물에 빠진 새끼 사슴 구해줬더니…다음날 놀라운 일이
☞ 마이크로닷 "부모님 출소 후 뉴질랜드로 추방…평생 반성"
☞ 사흘 내내 서있는 벌선 네살배기 숨져…앉지도 쉬지도 못해
☞ "형수가 한국인"…한국과 인연으로 표심 두드린 앤드루 양
☞ "가위 없어서 가위를 못 꺼내요"…없어지지 않는 '악마의 포장'
☞ 정용진 먹었다는 한 점 1만원 '붉바리' 회…자세히 보니
☞ 이준석, 與병역의혹 일축…'더벅머리' 지원서 공개
☞ 20년 만에 만난 '전원일기 2021'…뚜껑 열고 보니
☞ 바이든, 퍼스트도그 '챔프'와 이별…"평화롭게 세상 떠나"
☞ 강릉 아파트서 남녀 3명·반려견 1마리 떨어져 숨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