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대표팀 공격수 데파이,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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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의 '골잡이' 멤피스 데파이(27)가 '스페인 거함'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습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랭피크 리옹(프랑스)과 계약이 끝나는 데파이의 영입에 합의했다"라며 "데파이는 2022-2023 시즌까지 계약했다.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왼쪽 측면은 물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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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의 '골잡이' 멤피스 데파이(27)가 '스페인 거함'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습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랭피크 리옹(프랑스)과 계약이 끝나는 데파이의 영입에 합의했다"라며 "데파이는 2022-2023 시즌까지 계약했다.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왼쪽 측면은 물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1년 네덜란드 '명문' 에인트호번에서 프로에 데뷔한 데파이는 124경기 동안 50골(정규리그 90경기 39골 포함)을 터트리는 맹활약 속에 2015년 5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이적하며 빅리그에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데파이는 맨유에서는 공식경기 53경기 동안 7골(정규리그 2골)에 그치며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2017년 1월 프랑스 1부 리그 리옹과 4년 6개월 계약을 한 뒤 지난 시즌까지 178경기에서 76골(정규리그 139경기 63골)을 몰아치며 득점력을 과시했습니다.
리옹과 계약이 끝난 데파이는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고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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