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코로나19 다시 폭발적 증가..모스크바 신규 확진 9천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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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코로나19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 모스크바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9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러시아의 코로나19 유입·확산 대책 본부는 러시아 전체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만 7천9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모스크바에서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9천 명을 넘어섰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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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코로나19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 모스크바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9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러시아의 코로나19 유입·확산 대책 본부는 러시아 전체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만 7천9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9천120명이 모스크바에서 확진됐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모스크바에서는 역대 최고치입니다.
모스크바에서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9천 명을 넘어섰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모스크바 확진자 가운데 89.3%가 소위 델타라고 불리는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529만 9천215명입니다.
지난해 12월 말 3만 명에 육박했던 러시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한때 7천 명대까지 떨어졌으나 최근 들어 다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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