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대표팀, VNL서 강호 터키에 3대 1 패배

서대원 기자 2021. 6. 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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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자배구대표팀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강호 터키에 졌습니다.

대표팀은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타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5주 차 예선 라운드 14차전에서 터키에 세트 스코어 3대 1로 졌습니다.

우리 팀은 내일(21일) 새벽 네덜란드와 경기를 끝으로 대회를 마감하고, 모레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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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자배구대표팀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강호 터키에 졌습니다.

대표팀은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타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5주 차 예선 라운드 14차전에서 터키에 세트 스코어 3대 1로 졌습니다.

세계랭킹 14위인 우리나라는 3승 11패, 승점 9에 그쳐 이번 대회에 참가한 16개 나라 중 15위에 자리했습니다.

세계랭킹 4위인 터키는 11승 3패로 미국, 브라질에 이어 3위를 지켰습니다.

김연경(중국 상하이)과 박정아(도로공사)가 나란히 12점씩 올리며 분전했지만, 주전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터키에 힘에 부쳤습니다.

우리 팀은 내일(21일) 새벽 네덜란드와 경기를 끝으로 대회를 마감하고, 모레 귀국할 예정입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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